X-선을 인체에 투과시켜 그 흡수차이를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인체의 단면영상(Cross-Sectional Image)을 얻는 영상진단법입니다.
아주 작은 인체조직의 밀도차이도 구별할 수 있어
5㎜크기 정도의 작은 병소도 진단이 가능하며
인체의 어느 부위에나 검사의 적용이 가능합니다.
암의 조기진단 및 진행성 염증성 질환의 진단
혈관성 질환의 진단
기타 X-ray 적용분야
Brain CT
(두부검사)
뇌출혈이나 뇌경색, 뇌종양등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Chest CT
(흉부 검사)
폐암 및 흉부 대동맥류, 기도등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Abdomen CT
(복부검사)
복부내의 간, 췌장, 신장, 위, 방광, 자궁 등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Liver CT
(간검사)
간암이나 간경화, 간질환등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① 검사시작 6시간전부터 금식해야 합니다. (물,담배, 음료수 등 일체)
② 임산부나 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검사전에 담당자에게 알려 주십시오.
태아에게 방사선 장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③ 5세 미만의 어린이는 움직임에 의해 정확한 검사가 어려울 수가 있으므로 보호자의 동의하에 진정제 투여(Sedation)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④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조영제를 정맥(팔)에 주사를 하거나 복부검사시는 물약이나 물을 마시고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⑤ 상복부 및 하복부 검사를 하시는 분은 검사 예정시간 30분전까지 오시기 바랍니다.
CT검사의 대부분(약80%)은 조영제를 사용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조영제 사용시 부작용(구토, 메스꺼움, 발진등)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반드시 검사시작 6시간 전부터는 어떠한 음식(밥, 죽, 물, 음료수, 과자등..)도 드시면 안됩니다. 물론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검사는 금식이 필요 없으며 조영제를 사용하는 검사에 관한 자세한 준비사항은 예약을 하실 때 저희 방사선과 직원들이 친절히 안내해 드릴겁니다.
또한 예약을 하실 때는 검사안내서를 받으시게 되는데 부작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뒷면에 있는 검사동의서에 서명을 하신 후 안내서를 예약 당일에 가져오시면 됩니다.
조영제를 사용하는 CT검사의 경우 두 종류의 조영제를 검사부위별로 사용합니다
- 혈관 조영제(Ultravist) :
대부분의 CT검사에서는 병소부위의 대조도를 증강시키거나 농도차를 강조하여 병소의 윤곽이나 형태를 명료하게 나타내기 위하여 팔의 정맥혈관에 조영제를 사용합니다. 조영제의 사용은 정상조직과 병변조직 그리고 병변조직의 진행상태를 파악하여 치료와 수술계획에 도움을 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경구용 조영제 ( Gastrografin ) :
오직 복부부위를 검사할 환자인 경우만 복용을 하며 복강내 병변과 장관을 구별하기 위해서 사용을 합니다.
검사실로 오시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종이컵으로 6잔(600ml)을 드시고 약 30분정도 지나서 경구용 조영제가 하복부까지 내려가면 검사직전에 최종적으로 2잔(200ml)을 드셔서 바로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